부동산 관련 보도자료

기준금리 인하, 돈이 돌기 시작합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호재

부동산분석 2025. 2. 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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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
2025년 2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P 내렸습니다. 2년여 만에 기준금리가 2%대로 접어들었네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연 3.50%를 유지해왔었는데요.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기조로 전환했습니다. 2달 연속 금리를 0.25%포인트 내렸고, 이번이 세 번째 인하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린 건 경기부양을 위해서입니다. 한은은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1.6~1.7%로 낮췄고, 오늘은 1.5%로 전망했습니다. 예상보다 경기침체의 위험이 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경제 성장률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를 통해 내수를 촉진해야 경기 하강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한편, 국내외 기관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 전망치도 계속 낮아 지는 추세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도 미국의 관세 정책이나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내리는 추세입니다.
금리를 낮추면 대출과 투자가 늘어나고, 위축 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내수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들어 환율이 비교적 안정됐다는 점도 금리 인하에 힘을 실었는데요. 금리를 동결해야 한 다는 주장의 가장 큰 근거가 고환율에 대한 우려였거든요. 올해 초 1,480원까지 올라갔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43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이전처럼 급등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에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금리 인하소식은  대출을 갚고 있거나 집을 살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는 기다렸던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기회 이기도 합니다. 경기침체가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에서는 걱정되는 소식일 수도 있겠습니다.


“철도 따라 돈이 흐른다.” 부동산 시장의 오랜 격언이죠. 철도망은 부동산 시장에서 최대 호재입니다.

지하철역은 시민들의 이동이 몰리는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아 주변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성장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역세권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 홍대상권은 이러한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홍대입구역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가 만나는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넘쳐납니다. 특히 2010년 공항철도 개통 이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상권의 규모도 더욱 커지고 홍대상권만의 독창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의 구래역 상권도 전철 개통 이후 성장한 사례로 뽑히는데요. 2019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 후 구래역 주변에 상업시설이 집중되면서 김포 내 주요 상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철역 주변 상권이 발달하는 주된 이유는 통근자와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올해 6월 개통을 앞둔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아라역(북부법원·검찰청) 주변 상권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 착공 후 지난해 11월 기준 터널 및 정거장 구조물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철도종합시험운행도 진행 중이다. 개통 시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20분에서 8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며, 인천공항철도 및 서울도시철도 7호선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아라역(북부법원·검찰청)이 위치한 검단1지구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상권이 빠르게 형성되고 조기에 활성화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 검단1지구의 상업용지 비중이 낮아 신규 상업시설 공급이 제한적인 점이 매력적인데요.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검단1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약 1.12%로, 인근 원당지구(5.27%)나 풍무2지구(5.28%)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아라역(북부법원·검찰청) 일대에서는 넥스트 콤플렉스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약 5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에는 대형 서점, 키즈 콘텐츠 공간, 스포츠 시설, 헬스케어 센터, 컨벤션 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개발의 주요 상업시설인 C1블록(넥스티엘 애비뉴)와 C9블록(넥스티엘 스퀘어)는 이미 분양을 했고, 최근에는 아라역(북부법원·검찰청)과 인접한 RC1블록 단지내상가(근린생활시설)인 ‘넥스티엘 스트리트’의 분양이 시작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아라역(북부법원·검찰청)과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돼 가시성이 높아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단지 내 고정 수요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단신도시 1단계 내 상업시설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아라역(북부법원·검찰청) 개통과 함께 ‘넥스티엘 스트리트’가 검단신도시의 주요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추진 중인 지하철5호선(예정)과 GTX-D노선(예정)도 검단신도시 상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배후 수요도 탄탄합니다. 반경 2.5km 내 약 4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단지 내 1,382실의 고정 수요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개원 예정인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사업지에서 도보거리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법조타운으로 형성돼 주변으로 관련 업무시설들이 들어서며 잠재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4개의 블록이 각각 특화된 테마를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돼 블록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사업지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는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이고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까지 수요로 확보할 수 있겠습니다.

넥스티엘 스트리트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로써 복합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지역의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스트리트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에 마련 되어 있으며 방문안내와 분양상담 예약은 대표번호 1661-4281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